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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똥풀(Chelidonium majus var. asiaticum)

by 햇님은방긋 2020. 8. 1.

#귀여운 이름을 가진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가 잡초로 많이 알고 있을 식물을 하나 가져와봤어요!

길가다가 많이 봤을 것 같이 생기지 않았나요?ㅎㅎ

봤어도 기억에도 안남을듯한 아주 흔한 생김새에요.

그런데 식물이름이 너무 귀엽지않나요?ㅋㅋ

생김새와 달리 이름은 들으면 쉽게 까먹진 않을 것 같은,

오늘의 식물! 그 이름은 바로 애기똥풀 입니다 ㅎㅎ

 

#애기똥풀 기본정보

애기똥풀의 학명은 'Chelidonium majus var. asiaticum'입니다.

애기똥풀이라는 이름 말고도 젖풀,

씨아똥, 까치다리라고도 부른다고 하네요~

 

애기똥풀이라는 요런 특이한 이름이 

왜 붙었는지 여러분은 상상이 가시나요?

노란 꽃잎 때문일까요? 그러기엔 너무 약하죠?ㅎㅎ

그건 바로 애기똥풀의 줄기를 꺾으면

진짜 애기의 똥 깥은 노~란색의 액체가 나오기 때문이에요.

사진을 보니 아~ 하게되지요?ㅎㅎ

보통 식물의 줄기를 꺾게되면 흰색의 진액이 나오던데

요 식물은 정말 특이하게도 노란색의 진액이 나오네요!

크크 이 식물을 처음 발견하고 이름은 지은 사람은

노란 똥을 만들어내는 아기의 부모가 아니었을까요?ㅎㅎ

 

애기똥풀의 키는 크게는 70cm까지 자라며

줄기에는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흰털이 자랍니다.

잎은 어긋나고 잎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어요.

꽃은 5~8월에 피며 꽃잎은 4개로 꽃받침은 2개가 있고 

간혹 꽃잎이 5~6장일 때도 있답니다.

 

꽃이 지고 씨앗이 맺혔다가 땅에 떨어지면

개미들이 먹이로 운반하게 되는데 

개미집에서 발아, 번식한다고 해요.

우리 주변에 개미는 정말 흔하게 볼 수 있죠?

그런 개미를 통해 번식하기에 애기똥풀도 개미가

지나다니는 이곳저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에요.

 

#애기똥풀 효능

한방에서는 이 애기똥풀 전체를 백굴채(白屈蔡)라는

이름으로 부르며 약재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런 애기똥풀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아요~

 

첫 번째, 향균효과 입니다.

줄기를 자르면 나오는 노란 진액에는

여러 알칼로이드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알칼로이드와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향균 효과가 있어

폐렴균, 결핵균, 피부선균 등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 여성건강에 효과가 좋습니다.

여혈을 풀어주어 혈액순환을 도와

뿌리는 생리불순과 생리통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세 번째, 항암효과입니다.

애기똥풀에서 추출할 수 있는 켈리도우닌 성분은

식도암 세포에 주입해 실험한 결과 하루에

50%가 죽었다고 합니다. 또 백혈구의 식균 능력을 강하게 하고

다른 추출물인 프로토핀도 항암작용을 해

항암제 재료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네 번째, 위장 질환에 좋습니다.

위암, 위염, 위궤양 등에 좋은 효과가 있으며

황달형 간염, 피부궤양, 결핵, 버짐 등에 사용합니다.

 

이외에도 피부질환에 좋고, 진정 효과,

면역력 강화 등 애기똥풀에는 다양한 효능이 많더라구요 ㅎㅎ

약재로뿐만 아니라 노~란 꽃을 활용하여

천연 염색의 염료로로 널리 사용되었다고 해요.

하지만 이런 좋은 효능에도 조심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요.

애기똥풀이란 식물 전체에는 독성이 있기때문에

개인이 함부로 취급해서는 안되고 전문가와

상담을 받은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약초로 사용할 때 5~7월에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린 후 사용하고

1g이상 복용하면 현기증, 구토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건초로 많이 판매하고 있는데

독초라는 사실을 잊지말고 섭취할 때에는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애기똥풀의 꽃말과 이야기

애기똥풀의 꽃말은 '엄마의 지극한 사랑', '몰래주는 사랑'

이라고 합니다. 애기똥풀이라는 꽃의 이름과

어울리는 듯한 아주 멋진 꽃말을 가지고 있네요 ㅎㅎ

또 이런 꽃말에 맞는 애기똥풀의 이야기가 있어

알려드리니 재미있게 읽어주세요~ㅎㅎ

 

어느 하늘나라에서 불륜을 저지른 천사가

임신을 하게 되어 아기를 낳았는데

하늘나라에서 키울수는 없어 세상에 내려와

아이를 맡길 집을 찾았다고 해요.

마침 방금 아이를 낳은 집을 발견하게 되었고

천사는 그 집 앞에 본인의 아이를 두고 하늘로 올라갔지요.

엄마는 밖에서 들리는 울음소리에 나와

아이를 만났고 본인의 아이와, 바깥에 있던 아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버렸어요.

그녀의 가족들은 관가에 이를 알려야한다고 했지만

그녀는 반대하며 그 아이도 본인이 기르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아이를 키우는데 아기가 똥을 싸서 기저귀를

갈려고 하면 아기의 똥은 사라지고 기저기가 

깨끗하게 변하지 뭐예요? 또 후에

100일을 맞이해 잔치를 열었는데

각설이들이 찾아와 음식을 먹고 노래를 하는데

이 아기가 천복을 누릴 아기라는 노랫말을 하는게 아니겠어요?

참 이상하다~생각하며 100일 잔치를 마저 벌였지요.

 

며칠 후 아이의 엄마가 꿈을 꾸었는데

천사가 나와 눈물 흘리며 그 아이를 맡기게 된 사정을 말했고

옥황상제에게 간곡히 부탁해 허락을 맡았다며

이제는 아이를 데려가겠다고 그 동안 잘 길러주어

너무 감사하고 은혜를 잊지 않겠다 말하며 아이를 데리고 

하늘나라로 올라갔습니다.

엄마는 깜짝 놀라 꿈에서 깨어났고 주변을 살피니

정말로 아이가 사라지고 없어졌다고 합니다.

 

다음 해가 되고 그 아이가 처음 놓여져있던 

자리에 이름 모를 꽃 한 송이가 피어났고

꽃의 색깔도 아기의 똥처럼 노랑색이었지요.

엄마와 가족들은 천사의 아이가

그동안 누었던 똥들이 사라진것이 꽃으로

환생한것이라 생각해 애기똥풀이란 이름을 붙였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ㅎㅎ

오늘도 재밌게 읽으셨길 바라며

다음에 다른 식물을 가지고 또 찾아올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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