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꽃 코스모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소개할 꽃은 이 글을 보는 모두가
알고있을 거라고 생각되는 꽃이에요 ㅎㅎ
바로 가을의 대표적인 꽃 중 하나
코스모스 랍니다~
코스모스도 정말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가을이 되었음을
알려주는 너무 좋아하는 꽃이에요~
화려하진 않지만 투박하고 여리여리한게
코스모스의 매력이죠?ㅎㅎ
중학생때 학교를 가는 길에 코스모스가
잔뜩 자라있어 등하교길이 항상 즐거웠어요 ㅎㅎ
그 시절 셀카를 보면 꼭 가을에 코스모스랑
사진을 찍더라구요 ㅋㅋ
증거사진을 첨부하고 싶지만
넘 창피하므로 패스~~ ㅎㅎ
#코스모스 기본정보
코스모스의 학명은 'Cosmos bipinnatus'입니다.
코스모스의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어로
질서를 의미하는 코스모스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순우리말 이름으로는 살사리꽃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실제로 코스모스는 누가 돌봐주지 않아도
혼자 잘 자라는 식물로 일반 가정집 정원이 아닌
일반 공터에서도 쑥쑥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여름의 무더위가 사라질때쯤 꽃을 피기
시작하고 잠자리와 함께 '가을'하면
생각나는 것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죠.
코스모스의 꽃은 6월~10월에 긴 기간에 걸쳐 피며
꽃잎은 6~8개를 가지고 꽃잎의 색은
진분홍색, 연분홍색, 흰색등으로 다양합니다.
코스모스의 꽃은 꽃잎의 색만 다르고
꽃잎의 생김새는 거의 같은것이 특징이지요.
#코스모스 꽃말
코스모스의 꽃말은 '순정'입니다.
이 코스모스는 신이 연습삼아 만들었다는
꽃이라고도 많이 알려져있어요.
세상에 이런 저런 꽃들을 만들기 전에
만들어봤는데 연습이었던 코스모스가
생각보다 어디에서도 잘 자라고
꽃도 살랑살랑 예뻤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하지만 첫 작품이라 그런지 어딘가 갸냘픈
코스모스의 모습에 다른 여러 꽃들을 더 만들었다고해요.
그 중 가장 마지막으로 만든 꽃은 국화였다고 하네요.
믿거나말거나~ㅎㅎ
#코스모스 졸업
대학에서는 코스모스의 이름을 붙인
코스모스 졸업이라는게 있는데
조기졸업, 졸업유예, 휴학, 졸업시험 불합격 등
여러가지의 이유로 원래 졸업식의 계절인
2월이 아닌 8월에 졸업을 하는 경우
코스모스가 피는 계절에 졸업한다하여
코스모스 졸업이라고 부릅니다.
코스모스가 한 계절을 대표하는
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 대목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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