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가다 본 바로 그 꽃! (plant)

코스모스(Cosmos bipinnatus)

by 햇님은방긋 2020. 9. 15.

#가을의 꽃 코스모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소개할 꽃은 이 글을 보는 모두가

알고있을 거라고 생각되는 꽃이에요 ㅎㅎ 

바로 가을의 대표적인 꽃 중 하나

코스모스 랍니다~

 

코스모스도 정말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가을이 되었음을

알려주는 너무 좋아하는 꽃이에요~

화려하진 않지만 투박하고 여리여리한게

코스모스의 매력이죠?ㅎㅎ

 

중학생때 학교를 가는 길에 코스모스가

잔뜩 자라있어 등하교길이 항상 즐거웠어요 ㅎㅎ

그 시절 셀카를 보면 꼭 가을에 코스모스랑

사진을 찍더라구요 ㅋㅋ

증거사진을 첨부하고 싶지만 

넘 창피하므로 패스~~ ㅎㅎ

 

#코스모스 기본정보

코스모스의 학명은 'Cosmos bipinnatus'입니다.

코스모스의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어로

질서를 의미하는 코스모스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순우리말 이름으로는 살사리꽃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실제로 코스모스는 누가 돌봐주지 않아도 

혼자 잘 자라는 식물로 일반 가정집 정원이 아닌

일반 공터에서도 쑥쑥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여름의 무더위가 사라질때쯤 꽃을 피기

시작하고 잠자리와 함께 '가을'하면

생각나는 것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죠.

코스모스의 꽃은 6월~10월에 긴 기간에 걸쳐 피며

꽃잎은 6~8개를 가지고 꽃잎의 색은

진분홍색, 연분홍색, 흰색등으로 다양합니다.

코스모스의 꽃은 꽃잎의 색만 다르고

꽃잎의 생김새는 거의  같은것이 특징이지요.

 

#코스모스 꽃말

코스모스의 꽃말은 '순정'입니다.

 

이 코스모스는 신이 연습삼아 만들었다는

꽃이라고도 많이 알려져있어요.

세상에 이런 저런 꽃들을 만들기 전에

만들어봤는데 연습이었던 코스모스가

생각보다 어디에서도 잘 자라고

꽃도 살랑살랑 예뻤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하지만 첫 작품이라 그런지 어딘가 갸냘픈

코스모스의 모습에 다른 여러 꽃들을 더 만들었다고해요.

그 중 가장 마지막으로 만든 꽃은 국화였다고 하네요.

믿거나말거나~ㅎㅎ

 

 

#코스모스 졸업

대학에서는 코스모스의 이름을 붙인 

코스모스 졸업이라는게 있는데 

조기졸업, 졸업유예, 휴학, 졸업시험 불합격 등

여러가지의 이유로 원래 졸업식의 계절인 

2월이 아닌 8월에 졸업을 하는 경우

코스모스가 피는 계절에 졸업한다하여

코스모스 졸업이라고 부릅니다.

코스모스가 한 계절을 대표하는 

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 대목이네요 ㅎㅎ

 

댓글

로그인이 풀린다면 "여기" 를 눌러주세욥!٩(๑❛ᴗ❛๑)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