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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 본 바로 그 꽃! (plant)

백도선(3)(Opuntia microdasys var. albispina Fobe.)

by 햇님은방긋 2020. 7. 19.

#백도선 성장기2 !

안녕하세용~ㅎㅎ

백도선 성장기록 2탄!

저번글에서 백도선의 놀라울만큼

쑥쑥자라는 성장기록을 만나보셨죠?ㅎㅎ

저도 이렇게 적으면서 다시 돌아보니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아주 즐겁답니다!

 

비교를 위해 이전 게시물의 마지막 사진부터 시작할게요~

 

 

#2019.06.06

 

#2019.06.23

전 날짜로부터 2주가 조금 지난 날짜네요~

눈에 띄게 많이 자라났죠?

너무 이곳저곳에서 자구가 많이 나와

정리해줬더니 남은 자구에 더 에너지를 집중하는지

아주 오동통~하게 잘 크더라구요 ㅎㅎ

특히 가운데 초록 화분의 경우 자구가

원래 있던 몸통의 크기를 넘어설만큼 자라났어요!

새로 생겨난 자구가 있는데도 계속계속

자구를 만들어내는 그 생명력이 신기할 따름이에요 ㅎㅎ

 

 

#2019.08.07

한 달 하고도 2주정도가 더 지난 모습입니다.

많은 기간이 지나서 그런지 엄청나게 컸어요!

겨울기간 동안은 정말 3달이 지나도

컸나? 싶을 정도로 변화가 없는데

겨울에 못컸던 한을 여름에 푸는건지

부스터를 단듯이 성장속도를 높여요 ㅋㅋ

처음에 쪼꼬맣게 나왔던 자구들이

몸통의 크기를 따라잡은 모습이네요 ㅎㅎ

 

#2019.08.26

맨 왼쪽의 화분이 18년에 백도선을

처음가져왔던 화분인데요.

분갈이를 하고 남아있던 몸통의 백도선이

식구들을 다 떠나보내서 그런지몰라도

시름시름 말라가다가 물을 줘도 

살아나지 못하고 죽어버렸어요 ㅜㅜ

시작을 함께 했던 몸통이 죽으니

뭔가 마음이 찡~해지는 날이었답니다ㅜ

 

말라버린 몸통을 빼내고 흙을 다시 재정비해서

옮겨심을만한 자구가 있을때까지 빈 화분으로 두었다가

좀 많이 자란듯한 자구 하나를 그 화분에 심어주었어요.

전에 굵직하게 키워냈던 백도선의 기운을 받아

저 친구도 쑥쑥 통통하게 잘 커주었으면 좋겠어요~

 

 

#2019.08.31

자구가 또 너무 커진듯하여 큰 맘을 먹고 떼내었습니다!

가지고있던 화분은 이제 만석이라 마트에 가서

큼직한 새 화분을 사왔어요 ㅎㅎ

다이소도 가보고 이마트도 가보고 했는데 

영 마음에 딱 차는 디자인의 화분이 없더라구요 ㅜㅜ

그래도 생각했던 것과 그나마 가장 비슷한

화분을 하나 집어왔어요 ㅎㅎ

 

상토도 하나 사고~ 아래 흙이 빠지지 않게하는

망도 사고! 배수가 잘되도록 흙과 섞어줄 작은 자갈도 사고

흙위에 얹을 예쁜 자갈도 사구요 ㅎㅎ

어째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기분입니다?ㅎㅎㅎ

 

이번에도 장갑을 끼고 핀셋으로 자구를 똑똑 떼었어요.

저번 분갈이와 다른 점이라면 이번에는 

백도선 자구를 말리지않은 상태로 바로 심는 작업을 진행했어요.

시간이 지난 결과 문제 없이 잘 자라주어 기특할뿐이에요~

이번에 산 심을때에는 다음 분갈이까지 생각해서 

2개 정도 더 심을 수 있는 공간을 남겨주고

공간배치를 해서 심어주었답니다~

 

재정비를 마친 백도선 군단입니다!

큰 화분까지 들어가니 창문이 더 빽빽해졌지요?ㅎㅎ

이제 더 놓을 틈도 없을정도로 찼지만

그래도 화분 하나에서 이 정도로 만든것을 보니참 뿌듯하더라구요~ㅎㅎ

 

 

#2020.04.28

가을에는 제가 바빠서 백도선을 종종 확인하긴했지만

사진을 남기지 않았었나봐요 ㅜㅜ 

그러다가 겨울이 오고 또 백도선들이 추위를 피해

실내생활을 하게 되고, 성장이 잠시 멈추는 시기라 

큰 변화가 없어 사진이 시간을 훌쩍 건너뛴

2020년 4월로 넘어왔네요 ㅎㅎ

 

저렇게 화분의 수가 늘어나면서 하나씩

옮기는것도 일이라 상자를 집으로 삼아주었답니다 ㅋㅋ

저 상태로 낮에는 창문에 올려 빛을 보게 했어요.

분갈이를 할때는 항상 하다가 실수가 생겨

식물이 죽으면 어쩌지라는 불안한 마음이 생기는데요.

그런 마음을 토닥여주듯 큰 화분에 옮겨 심은

자구들이 아주 씩씩하게 잘 자라주고 있답니다~

 

#2020.07.10

2020년에 들어서는 제가 이사다 뭐다

너무 바빴던탓에 2번밖에 못 찍었네요 ㅜㅜ

이전 사진에서는 3달이나 흐른 시간이에요.

그 사이 창문밖의 풍경이 달라지신게 보이시나요?!

역광이라 뭐가 별로 보이진않지만 ㅋㅋ 달라졌습니다!

그 사이 이사를 했어요 ㅎㅎ

 

전 집에서는 화분을 놓을 공간이 따로 없고

화분 양이 늘어나면서 창문에 다 놓을 수가 없어

저렇게 박스에 넣어놓고 베란다 바닥에 두었다가

낮에는 저렇게 창문위에 올려놓곤 했었는데

이사 온 집에서는 저렇게 공간이 있어서

드디어 제대로 보관할 수 있는 자리가 생겼어요 ㅜㅜ

화분 갯수가 늘어나고부터는 관리가 조금 어려웠는데

이제 저렇게 햇빛 명당자리에 놔줄 수 있어 좋아요^_^!

 

하지만 통풍이 부족해서인지 새로난 자구들이

하늘을 향해 길~쭉하게 웃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저 자구들은 조금 더 지켜봤다가 떼어내고

다른 자구들이나 몸통에 에너지를 쏟을 수 있게 할 예정이에요 ㅎㅎ

 

여기까지가 저의 반려식물 백도선의 성장이야기였네요 ㅎㅎ

함께 봐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또 시간이 흘러 사진이 어느정도 쌓이면 

그동안 또 얼마나 자랐는지 알려드리러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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