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과 제리의 톰은 어떤 고양이일까?

#캐릭터의 실물

출처:warnerbros

안녕하세요~~!

제가 초등학교때 정~~말 많이 봤고

지금 봐도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톰과제리! 여러분 모두 아시죠?ㅎㅎ

 

막연하게 톰은 '고양이', 제리는 '쥐'라고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요즘 고양이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면서

고양이의 종이 굉장히 다양한데

그런 톰과제리에 나오는 톰도 

모델로 삼았던 고양이가 있을까?

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시작하여

오늘 포스팅을 작성해보았습니다!

 

#톰의 모델은?

출처:나무위키

톰과 제리에서 매번 제리를 괴롭히지만

그거에 2배, 3배로 돌려받기만 하는 톰!

우리나라 만화캐릭터 중 가장 고통받는 캐릭터가

둘리의 고길동이라고 한다면

외국 만화캐릭터 중 가장 고통받는 캐릭터는

톰과 제리의 톰으로 뽑을 정도로 정말 

많은 시련과 어려움을 겪는데요 ㅋㅋ

어린 마음에는 항상 톰이 나쁜놈이라고 

아빠와 설전을 벌였지만... 커서 보니

제리가 정말 영약한 캐릭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ㅎㅎ

그럼 대체 톰은 어떤 고양이를 모델로 만들어진 캐릭터일까요?

 

톰과제리에서 톰의 모델이 된 고양이는 바로

'브리티시 쇼트헤어'라는 종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톰의 모델이 된 고양이를 러시안 블루로

예상했었지만 톰과 제리 영어판 나무위키에서

톰의 모델은 브리티시 쇼트헤어라고 밝혔다고 하네요.

 

그럼 이 브리티시 쇼트헤어는 어떻게 생긴 고양이일까요?

바로

요렇게 생긴 모습입니다 ㅎㅎ

톰과 제리에서 톰의 모델이 된 실물 고양이!

브리티시 쇼트헤어, 어떻게 톰과 닮은 것 같나요?

색깔은 똑 닮았는데 생김새는 잘 모르겠지요?

 

톰과 제리 극초반의 톰의 모습은

아래 사진처럼 모델로 삼았던 브리티시 숏헤어의

동글동글한 감자같은 얼굴 생김새를 잘 살려

특유의 모습을 많이 담고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지금 톰의 모습처럼

점점 단순화된 모습을 볼 수 있죠 ㅎㅎ

우리가 알고 있던 톰의 모습보다는

아래의 사진이 브리티시 쇼트헤어와는 더 닮았지요?

#브리티시 쇼트헤어

그럼 톰의 모델이 되었던 고양이가 

브리티시 쇼트헤어라는 사실을 알았으니

브리티시 쇼트헤어는 어떤 특성을 가진 고양이인지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할까요?

 

브리티시 쇼트헤어는 톰과 제리의 '톰'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체셔 고양이'의 모델로도 유명합니다.

브리티시 쇼트헤어는 다양한 색깔과 무늬를 지닌 고양이로

예전에는 블루 모색의 단일 종이었어서

브리티시 블루로 불리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현재도 모색이 다양해지신 했지만

블루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요.

 

털은 촘촘하게 나있으며 다른 종에 비하여

털 빠짐이 적어 조금은 관리하기 쉽습니다.

동그란 머리와 볼살이 매력포인트이고

올라간 입꼬리를 가지고 있어

웃는 듯한 인상을 가지고 있지요.

 

물론 종마다 모두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을 수는 없지만

브리티시 쇼트헤어는 순하고 조용한 고양이입니다.

조심성이 많고 인내심이 있는 성격으로

영국 신사같다는 이야기를 듣는 고양이이지요 ㅎㅎ

 

모색이 비슷해서 그런지 러시안블루와

헷갈리는 사람이 많은 종이기도 합니다.

러시안블루도 브리티시 쇼트헤어처럼

얼굴에 살이 올라 비슷한 외형을 가진 고양이도 있지만

골격이나 체형면에서 두 고양이는 아주 다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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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톰과 제리에 나오는 톰은

어떤 고양이를 모델로 삼은 캐릭터인지,

모델이 된 브리티시 쇼트헤어는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재미있는 정보가 되었길 바라며

다음에 또 재미있는 이야기를 가지고 찾아올게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