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와 청설모 차이를 알아보자!

#다람쥐와 청설모

 

안녕하세요 여러분~~~

많은 사람들이 유독 헷갈려하는 동물들이 있지요?

요놈이 고놈같고, 고놈이 요놈같은 그런 동물들을 찾아

그 두 마리의 차이를 알려드리고 있는 햇님은방긋입니다!

저번 게시물로는 수달과 해달의 차이,

부엉이와 올빼미의 차이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못보셨거나 궁금하신분들은

먼저 한 번 쓱~ 보고 오세요 ㅎㅎ

↓↓↓↓

수달? 해달? 어떻게 다를까?

 

부엉이와 올빼미 차이를 알아보자!

 

오늘 비교해드릴 두 동물은 바로~

다람쥐와 청설모 입니다!

동네 뒷산을 산책하거나 등산을 가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숲 속 동물이

아마 다람쥐와 청설모일거예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호의적인 애들은

먹을걸 달라고 근처까지 다가오는 경우가 있을만큼

사람 친화적인 동물인데요!

보기는 자주 보지만 둘 다 숲에서 지내는 동물들이고

생김새도 비슷해 다람쥐인지 청설모인지 많이들 헷갈리셨죠?

제가 요번 기회에 확실히 구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무엇이무엇이 다를까요~

 

첫 번째,

외관적인 부분에서 살펴보자면

다람쥐는 우리가 상상하면 아~ 할만한

다람쥐 특유의 검은 세로 줄무늬 무늬를 가지고 있고

청설모는 갈색빛과 진한 회색을 띄는

털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두 번째,

두 번째는 생활습관의 차이인데요.

다람쥐는 볼주머니를 이용하여 먹이를 이동하고

나무 옆이나 암석이 많은 돌담 옆에 사는 등

땅에서 주로 생활터전을 잡습니다.

 

반면에 청설모는 입으로 먹이를 이동시키고

보통 나무 위에서 서식하는 특징이 있어요.

그렇다고 나무에 올라가있다고 다 청설모는 아닙니다.

다람쥐도 생활터전이 땅일뿐 나무타기를 정말 좋아한답니다~

 

세 번째,

둘은 몸의 크기 차이도 있어요.

다람쥐의 몸 길이가 15~16cm라면

청설모는 20~25cm로 다람쥐보다 조금 더 

큰 덩치를 가지고 있답니다.

 

네 번째,

두 동물의 마지막 차이는 바로

겨울잠의 유무입니다.

다람쥐는 겨울이면 바위 주변에

땅굴을 파고 들어가 겨울잠을 자는 반면

청설모는 겨울잠을 자지 않고

겨울에 털갈이를 한다고 하네요 ㅎㅎ

 

다람쥐는 겨울잠을 자기 전에 대량의

도토리를 묻어둬 식량 창고를 만드는데요.

다람쥐가 모아놓은 호두

안타까운 사실은 다람쥐가 보통

본인이 묻어놓은 장소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요!! ㅜㅜ

이와 관련하여 전에 포스팅 한 적이 있으니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분들은 확인해보세요~ㅎㅎ

누구 내 도토리 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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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깜찍함으로 승부하는 두 동물!

다람쥐와 청설모의 차이점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그냥 생김새로 구분하자면 몸에 있는

줄무늬를 보고 알아차리면 되겠어요!

사진을 여러 장 찾아본 결과 다람쥐는 얼굴에 비해

조그마한 귀를 가지고 있는데 청설모는

얼굴과 비교해 커다란 귀를, 또 귀의 털도 굉장히

긴 모습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지난날의 기억을 잘 떠올려본다면

여러분이 봤던 귀여운 동물친구는

다람쥐였나요, 청설모였나요?ㅎㅎ

오늘의 동물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