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가다 본 바로 그 꽃! (plant)

도라지(Platycodon grandiflorum)

by 햇님은방긋 2020. 7. 15.

#꽃이 팡팡 도라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많은 분들이 알고있을 식물을 가져왔어요 ㅎㅎ

바로 도라지 입니다~!

뿌리가 정말 많은 요리에 사용되는 그 도라지!

이 도라지는 이곳저곳에서 많이 자라

여름이면 별 모양 꽃을 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어렸을때는 아직 필 준비를 하는 도라지꽃을

톡! 터트리며 놀기도 했었는데 말이에요 ㅎㅎ

마치 작은 풍선을 터트리는 느낌이 났어요.

저처럼 톡 터지는 느낌이 좋아 장난을 치신 분들 없으신가요?ㅎㅎ

오늘은 이런 도라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도라지 기본정보

도라지의 학명은 'Platycodon grandiflorum'입니다.

길경, 도랏, 질경, 백약, 산도라지라고도 불러요.

뿌리는 굵고 줄기는 곧게 자라면서 자르면

흰색의 즙액이 나오고 높이가 100cm까지 자라요.

 

도라지의 꽃은 7~8월에 피고 보통 보라색 꽃이

많이 보이지만 흰색도 드물게 있답니다.

꽃이 피기 전에 꽃봉오리는 풍선처럼

공기가 들어있어요. 그런 꽃봉오리가 펼쳐지며

별 모양처럼 5개로 갈라집니다.

도라지는 보통 2년 이상이 지나야

뿌리채소로 먹을 수 있고, 봄과 가을에

뿌리를 채취하여 생으로 먹거나 나물로 먹습니다.

도라지무침을 시작으로

요즘은 깐풍도라지, 도라지강정 등

도라지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또 감기걸렸을 때 도라지차 많으 드시죠?

제 입맛에는 영 안맞아서 먹기 너무 싫은데

그래도 효과는 좋아 먹고나면 감기가 똑 달아나더라구요~

그런 도라지의 주요 성분은 사포닌으로,

한방에서는 치열, 폐열, 편도염, 설사에 사용해요.

#도라지의 꽃말과 전설

다들 이 노래 들어보신 적 있나요?

'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

심심산천에 백도라지

한 두 뿌리만 캐어도

대바구니에 철철 넘친다'

실제로 백도라지는 매우 귀한편이라고 해요.

흰색 꽃이 피는 것을 백도라지라고 부르며

꽃이 겹으로 되어 있으면 겹도라지,

흰색 꽃이 피는 겹도라지는

흰겹도라지라고 부릅니다.

뭔가 말장난처럼 웃기지 않나요?ㅎㅎ

 

이런 도라지의 꽃말은 '영원한사랑'입니다.

이와 관련한 전설 하나 할려드릴게요~

 

옛~날 어느 마을에 도씨성을 가진 부부가 살았답니다.

부부는 나이가 40이 넘도록 자녀가 없다가

느지막히 딸을 낳았대요.

그 딸의 이름을 라지라고 지어

성까지 붙이니 도라지가 되었다지뭐예요.

예쁘게 잘 커서 옆 집 총각과 만나게 되었고

양가부모님의 허락을 맡아 결혼약속까지 잡았는데

마을의 사또가 도라지 여인을 첩으로 삼으려 했습니다.

도라지 여인은 결혼 할 정인이 있다하여 거절했지만

사또는 막무가네로 굴며 매질까지 했어요.

그렇게까지 마음을 얻으려했지만 여인은

너무 많이 맞아 끝내 목숨을 잃었고

죽으면서 자기 시신을 총각이 나무하러

다니는 길목에 묻어달라고 했다네요.

그 후 총각이 나무하러 다니던 그 길목에

보라색 꽃이 피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자녀의 이름을 라지로 지었는데

성이 도씨라서 도라지가 되었다니...!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니 웃으며 넘어갈 포인트네요~

도라지 여인의 영원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죠.

왜 어느 이야기에나 사또는 나쁜놈인지 모르겠어요!

아주 그냥 나빠! ㅠㅠ

 

나쁜 사또놈을 욕하며 오늘 도라지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ㅎㅎ

다음 식물은 무엇인지 기대해주세용~

혹시나 평소에 궁금했던 식물이 있다면 제게 말해주세요!

이것저것 정보를 알아와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ㅎㅎ

 

 

 

댓글11

로그인이 풀린다면 "여기" 를 눌러주세욥!٩(๑❛ᴗ❛๑)۶
  • 아믹달라 2020.07.15 15:51

    엄마가 해주는 도라지 무침이 정말 맛있는데 ㅠㅠ 흑흑.. 먹어본지가 언젠지 기억이 안납니다. 그런데 왜 여기는 댓글쓸때바다 제 이름이랑 비번까지 달아야해요? 그러면 다른 블로거 님들 접근성도 떨어지고 저도 올때마다 비번 달아야하면 은근 귀찮거든요. 트래픽에 신경쓰신다면 등록하신 분들 즉 이웃블로거들이 자유롭게 댓글 남기도록 해보세요 ^____^방긋 방긋!
    답글

    • 오이이이잉?! 아믹달라님 우선 그 귀찮음을 이겨내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에 댓글 남기려면 이름과 비번을 쓰셔야한다구요?? 덕분에 오늘 처음 안 사실입니다 ㅠㅠ 살짝 멘붕이오네요 ㅎㅎ 아믹달라님께서 말씀 안해주셨으면 영영 모를뻔했어요 ㅋㅋ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지 알아보러 가야겠네요 ㅠㅠ 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방긋 웃음이 나요!!! ^3^

    • 알아본결과 티스토리 시스템상 고유의 문제라고 하네요 ㅠㅠ
      제가 개인도메인을 추가하면서 pc(크롬)로 접속할때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것 같아요.
      어찌 제 블로그에게 이런 시련을 남기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그런 귀찮음을 매번 참으시게 할수는 없는 법!! 정말 마음이 가는 게시글에만 종종 댓글 남겨주시면 전 그걸로도 감사합니다 ^_^

  • 도라지 정보도 잘 읽고 갑니다ㅎ
    흥미롭네요~ ^^
    답글

  • jejuonny 2020.07.15 22:19 신고

    도라지 이야기 잘보고 가요^^
    답글

  • 초록마미스 2020.07.16 11:10 신고

    꽃이팡팡 도라지ㅎ 예전에 도라지를 집에 재배해서 꽃망울을 터트리며 놀고 예쁜 보라색 꽃을보고 너무 좋았거든요
    게다가 쌉싸름한 도라지무침까지 생각나요ㅎㅎ 포스팅 잘보고가요
    답글

    • 꺄~ 도라지를 키우셨었군요? 꽃망울 터트리는 재미를 아시는 초록맘님!!!>_< 말 그래도 꽃도 보고 뿌리도 먹고?! 1석2조 식물 아닌가요 이게 ㅎㅎ 흔한 꽃이라 더 좋은 것 같아요~

  • 함스타 2020.07.16 11:41 신고

    아 이게 도라지꽃이였군요 :-D
    안그래도 산책하다가 밭에 보라색꽃이 많이 펴있어서 저건 어떤 작물일까 했는데 도라지였어요 ㅎㅎ
    답글

    • 도라지의 그 별모양 꽃이 참 예쁘지않나요? 만약 아직 안 핀 꽃망울이 있다면 톡 눌러서 터트려보셔요 흐흐 ㅎㅎ하나쯤은 괜찮을거예요...! 손맛이 있답니다 ^3^
      댓글 달아주실때 별이 얼굴이 보이니 참 좋네요 ㅎㅎ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로그인이 풀린다면 "여기" 를 눌러주세욥!٩(๑❛ᴗ❛๑)۶